[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일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현장별로 발굴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시공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한신공영 김신구, 최우수상은 한양 문제형, 제일건설 조용문 등 2명, 우수상은 한화건설 임영진, 강산건설 김태훈, 한신공영 이규봉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 소속 건설현장은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선발 가점 부여 △건설현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추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세종·대전·충남지역 건설사와 건설현장에 배포,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복청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협업과 공유의 힘이 새로운 건설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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