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GS건설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자이’를 분양한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중산자이는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 생활권뿐 아니라 중산동이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도보 거리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경산점)가 있으며 펜타힐즈 중심상권, 수성구 시지동 상권까지 인접하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위치해있다.

 
중산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타워형 설계 없이 전 가구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전 가구 제공된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경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지방광역시에 해당하지 않아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5일 1단지, 16일 2단지다.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2개 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중산자이는 사이버 견본주택(http://js-xi.com)을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견본 가구 및 옵션 사항 등을 볼 수 있다. 
문의: 중산자이 분양 사무소(1833-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