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식회사 김효수 대표이사, 주식회사 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효수 대표이사는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집짓기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고령자 고용 유지, 무주택자 주택구입금 대출 등 근로여건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석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나오는 철강슬래그를 재활용, 도로 포장공사용 천연골재를 대체하는 슬래그 골재,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규산질 비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27종의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용구 대표이사는 광주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일터나누기를 실천했다.

 

현대하이텍은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업체로 특허등록 6건, 특허출원 1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을 확산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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