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9개 협단체와 함께 오토캐드 문제 대응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한국기술사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감리협회 등 9개 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불합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오토캐드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구조에서 발생하는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점 개선, 대안캐드 발굴 및 활용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