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진에어가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밴 차량 가격 비교 및 예약 서비스 제공업체인 ‘타고가요’와 제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타고가요’를 이용하면 자택에서 출발지 공항 또는 도착공항에서 목적지까지 밴 차량으로 쾌적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직접 가격, 차종, 운전기사 등을 비교 및 선택할 수 있고,  여행 목적에 따라 유아용 카시트, 반려동물 케이지 등 맞춤 서비스도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웹, 앱으로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 타고가요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 노선 변경 수수료 면제 이벤트와 연계해 내달 31일까지 일본 노선 탑승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쿠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예매 후 제공되는 별도 배너 페이지를 통해 타고가요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발급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제휴 프로모션은 물론 진에어만의 특화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고가요 서비스는 김포공항, 인천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국내선 최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항공과 차량을 결합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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