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HF 드림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00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HF는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서 ‘HF 드림하우스 1000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HF 드림하우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HF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HF는 지난 2012년부터 HF 드림하우스 활동을 통해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미숙련 건축기능공의 현장실습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신규 건축인력 1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HF 이정환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와 연계한 사회적 일자리도 꾸준히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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