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내달 11일까지 타워크레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겨울(12월~2월) 자주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 점검단은 타워크레인 구조부, 안전장치 및 작업안전수칙 등을 집중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도시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타워크레인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이나 작업중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내실 있는 안전점검으로 동절기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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