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추천한 차상위계층 참전유공자의 화장실·주방 등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국철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신 기부금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겨울철에 접어들며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국가유공자가 집에서 좀 더 편안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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