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정옥 감사와 경찰청 한창훈 총경이 올해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또 화물자동차공제조합 김덕성 상무이사 등 6명이 대통령 표창, 전라남도교통연수원 박승태 사무부장 등 1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108명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서정옥 감사는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캠페인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한창훈 총경은 교통 안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민포장을 받는다.


국토부 손명수 차관은 “교통안전은 국민 삶의 기본으로 국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국토부 2차관과 포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다. 시상식 역시 17명이 대표 수상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튜브 ‘한국교통안전공단TV’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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