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3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YGPA가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기업은행에 추천하면 기업은행은 심사를 거쳐 0.5~1.0%의 금리를 우대, 저리로 경영자금대출을 실시한다. 
대출에는 기업은행의 자체 재원을 활용하게 된다. 


YGPA 최연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개선을 도모하는 상생협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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