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6일부터 온라인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 지방자치단체, 발주청, 시공사 등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관리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다. 


시설안전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www.csi.go.kr)이나 시설안전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15분 분량의 강의 12개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자체, 발주청, 시공사 등의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건설사고 줄이기를 위한 안전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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