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기술이전협의체와 함께 17일, 23일 이틀간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 국토교통 기술이전 포럼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국토교통 R&D 연구성과의 실제 기술이전사례를 발표하는 기술이전포럼이, 2부에서는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수요기관과 기술보유기관 간 1:1 맞춤형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연구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국토진흥원 담당자는 “내년에도 이와 같은 맞춤형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기술이전협의체는 건국대, 경북대,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토교통 R&D로 개발된 기술의 기업 이전 등을 위해 국토진흥원과 협약을 맺은 대학, 연구원 등 12개 기술보유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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