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충북 음성군 청보리 지역아동센터에서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발전 김용기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조현숙 음성 청보리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용량 4.8kW급으로 아동이 생활하는 건물 특성에 맞게 밝은 색상, 다양한 도형, 그림으로 외관을 꾸몄다.


이번 ‘EWP에너지1004의 5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임직원 및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결과, 한 달여 만에 목표 걸음수를 달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주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시작해 △울산시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1호, 2019년 10월) △당진시 큰평강 노인요양원(2호, 2019년 12월) △동해 해오름 지역아동센터(3호, 2020년 3월) △울산 신화마을 경로당(4호, 2020년 6월)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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