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새만금에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관련 기술 융복합 및 원스톱 사업화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023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7296㎡에 200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산업융복합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에너지산업융복합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 융복합 관련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육성 및 원스톱 사업화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핵심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새만금청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에너지산업융복합 종합지원센터 유치는 태양광·풍력을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등 새만금의 미래에너지산업 개척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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