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동서발전과 서울에너지공사가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동서발전과 서울에너지공사는 5일 ‘집단에너지사업 공동추진 및 그린뉴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그린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남양주왕숙지구 집단에너지 허가 획득과 건설·운영에 협력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등의 사업기회 공유 등을 통해 그린뉴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소 건설·운영 전문성을 활용, 왕숙 집단에너지사업과 그린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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