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0 건설기술관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김종열<사진 오른쪽>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전무에게 돌아갔다.  
김 전무는 공공공사 품질향상을 통해 국가건설 발전 및 예산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이상복 미래기술단 상무가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유신 권영철 상무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성갑 전무 △삼안 김성몽 전무 △삼보기술단 이규용 상무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전승준 이사 △태조엔지니어링 지규황 이사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한인수 상무 △브니엘네이처 박정호 대표 △이산 윤동진 이사 △서현기술단 강명석 상무 등 10명이 받았다. 


이어 창의적인 설계, 체계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공헌한 건설기술인에게 주어지는 ‘2020 건설기술 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토목설계 분야 오정훈 삼보기술단 이사, 건설사업관리 토목 분야 이동석 유신 전무, 건설사업관리 건축 분야 장현식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이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형남석 한국전력기술 실장, 임창빈 다산컨설턴트 전무 김태익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전무 등 3명이, 장려상은 김한성 서영엔지니어링 전무, 윤홍석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박부생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전무 등 3명이 각각 받았다.  


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건설 엔지니어링 발전방안’은 국내 건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설엔지니어링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건설기술산업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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