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한국표준협회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2020년 레미콘 품질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레미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혁신 활동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을 공급하는 레미콘 조합원사 품질관리실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콘크리트시험원에서 준비한 ICT 기술과 레미콘업계 스마트 공장 구축, 2020년 레미콘 시판품 조사 및 정기심사 해설, 레미콘 관련 최근 동향 및 전망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품질혁신 실천 선서식’을 통해 건설업계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을 결의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김영석 이사장은 “레미콘산업이 미래 건설환경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레미콘 품질의 선진화와 품질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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