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30일 건양대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건양대에 기부한 2000만 원은 서부발전에서 직원 교육용으로 개발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타 기관에 이전하고 받은 수익금이다.

 

서부발전은 VR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한 것은 수익금을 보다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교육기관에 기부를 결정했다.

 

서부발전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산업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과 건양대는 지난해 7월 ‘4차 산업 기술협력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차 산업 분야 실무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종사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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