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용인시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직자, 경관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10만 인구의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용인시의 도시브랜드 강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명대 박경련 겸임교수는 ‘용인시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도시 경관의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용인시의 도시경관의 현주소와 도시브랜드의 필요성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용인시의 도시디자인의 변천 과정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앞으로 용인시가 추구해야하는 도시브랜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경관에 대한 인식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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