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전KDN 이오석 상임감사가 전력산업 유공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한전KDN은 ‘2020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이오석 상임감사가 전력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7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력기술진흥대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이 상임감사는 한전KDN이 에너지ICT 기술을 통한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공기업 신뢰 회복 등 국정과제 이행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협조한 부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수소버스’ 개발 참여로 정부혁신박람회 우수성과를 올렸고 ICT를 기반으로 한 ‘실버헬스케어서비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또 5년 연속 부패 제로화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 방지시책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상임감사는 “지난 40여 년을 전력산업 발전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전기기술인으로 전기산업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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