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인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국토교통 혁신펀드’, ‘민간투자유치조건 R&D 사업’ 등 국토교통부의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패스파인더에이치, 대성창업투자, 보광창업투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관심 있는 16개 민간투자기관으로 구성됐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민간투자는 기업성장의 필수적인 요소로, 중소·벤처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체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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