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트랜잭션 파이낸스 어워드 2020(Transaction Finance Awards 2020)’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다. 
전문 애널리스트와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 ‘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기업의 무역업무 자동화·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수출입 전문가로 마케팅 전담조직을 구성해 상담 데스크 운영, 세미나 개최 등 수출입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관련 상품·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수출입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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