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내달 3일 ‘2020 집단에너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난은 2020 집단에너지 콘퍼런스가 한국판 그린 뉴딜의 성공을 위한 집단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집단에너지분야 전문가 약 40명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신재생·수소, 분산에너지, 디지털뉴딜, 에너지효율·환경 총 4개 세션으로 각 세션별 3명의 발제와 2명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를 통한 청중과의 소통으로 현장감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집단에너지 콘퍼런스는 내달 1일까지 사전참가 등록을 공식 홈페이지(https://2020dhconference.modoo.at)를 통해 받는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단에너지가 정부 그린 뉴딜의 성공적 수행에 중요 수단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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