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대회’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건설업 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0년, 2012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랜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경제·사회·환경 활동에 대한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성 전문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건강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동행으로 사회문제 해결 및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사업과 기술 역량, 인프라 등을 활용해 협력사에게 기술·안전·금융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최저가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지역업체 입찰추진 제도,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를 위한 약관 공정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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