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전력ICT 중소기업에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부터 예산·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까지 컨설팅 영역을 확대하고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보안장비를 지원한다. 


무료 보안컨설팅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 제공 등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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