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분양홍보관과 견본주택에 인공지능(AI)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을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자이봇은 국제로봇안전규격 ISO 13482를 준수한 자율주행 형태의 서비스 안내 로봇이다.
0.05~25m 내 물체 인식이 가능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AI 음성인식 기술(NLP)을 적용, 대화도 주고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DMC아트포레자이’, ‘DMC파인시티자이’, ‘DMC센트럴자이’ 등 견본주택에 도입돼 단지의 개요 및 위치, 입지, 단지 배치, 동호수 배치, 평면, 청약일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봇은 비대면이 필수가 된 현재 사회에서 수요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되며 내달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