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3일 30년 만기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HF가 30년 만기 MBS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04년 공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30년 만기 초장기 MBS는 100억 원 규모다.
8일 오전 10시 30분부더 전자채권 입찰시스템을 통해 공개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HF 관계자는 “이번 초장기 MBS가 무난히 소화되는 등 시장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장기대출로 월 상환 부담경감을 원하는 주택수요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택금융의 장기화·선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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