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진에어가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내달 8일부터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각각 매일 2회 왕복하는 일정이다. 

 

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5시 25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25분 도착한다. 

원주~제주 노선은 오후 12시 30분, 오후 6시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며 제주공항에는 오후 1시 40분, 오후 7시 10분 도착한다.

 
진에어는 두 노선 모두 우선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지역민의 여행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는 총 15개 국내선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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