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전력은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불공정하거나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한(Fair) 제도, 국민 편의 제고 및 환경변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대면(Untact) 서비스 , 코로나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와 고객의 슬기로운 전기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New normal)’이다.
특히 새로운 환경 부문은 고객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공모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전 사이버 지점(cyber.kepco.c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제도개선(공정, 비대면)과 새로운 환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 4명(각 50만 원), 우수 20명(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고객의 제안은 기본공급약관 개정할 때 반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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