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진에어는 ‘블랙 플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간 정기 프로모션으로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한다
대상 은 국내선 전 노선으로,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내달 5∼11일까지, 제주 노선의 경우 내달 12∼18일까지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김포∼부산 1만3900원 △울산∼제주 1만9900원 △청주∼제주 1만3900원 등이다.


또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웹·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각 노선별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빠른 이동 시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