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4일 건설현장 임금체불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동서도로와 남북도로 1·2단계 건설현장의 장비대, 건설근로자 노무비 등 공사대금 체불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공사대금 미지급 현장은 추석 명절 이전에 공사대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새만금청 소병칠 기반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새만금 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가 추석 이전에 공사대금을 받아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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