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청남도는 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신례원리 일원에 79만㎡ 규모의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예산군은 한화그룹과 함께 ㈜예산테크노밸리를 설립, 2012년까지 약 13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충남도는 예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전자 및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11월에는 예산산단 연접한 지역에 충남 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갔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4년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약 2조5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100명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예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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