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채용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다. 
CJ대한통운, 한진, 판토스 등 물류기업과 유관기관 등 50여 곳이 참여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상담,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와 함께 인공지능(AI) 면접, 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달 18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logisticsjob.co.kr)에 이력서를 등록한 후 관심기업을 찾아 상담 또는 면접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자체 채용일정 등에 따라 채용이 아닌 상담만을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는 채용기업과 상담기업을 구분해 신청해야 된다. 


국토부 김배성 물류정책과장은 “물류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핵심산업”이면서 “청년 인재들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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