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전KPS는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체험형 인턴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PS 체험형 인턴의 모든 전형을 코로나19 확산 등을 감안해 디지털·온라인을 활용한 온택트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면접전형은 전 과정을 AI가 진행했다.
한전KPS의 AI 면접은 성과역량, 성장역량, 관찰특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AI를 통해 산출된 평가 점수만으로 면접전형 합격자를 선발했다.

 

한전KPS는 AI 면접을 통해 과학적·객관적인 평가은 물론 개별 직무 역량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은 체험형 인턴으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484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3개월간 한전KPS의 전국 사업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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