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커머셜은 내달 말까지 수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고객이 현대건설기계 장비를 구매하면서 현대커머셜의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계약일로부터 3개월간 할부금 유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해 피해 고객이 장비 구매에 따른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수해지역 관할 대리점과 하이테크팀이 각 수해지역 장비에 대한 진단과 필터류 부품 지원 등 순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소형 굴착기와 휠굴착기 등을 긴급 투입, 복구를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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