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진에어가 신한카드 제휴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 


진에어는 신한카드를 이용해 5만 원 이상의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신한카드 개인 회원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 앱으로 결제할 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이달 현재 △김포~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울산~제주 △청주~제주 △포항~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대구 △김포~포항 △김포~울산 등 총 9개 도시 13개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내달 24일까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하는 고객에게 할인이 제공되며 추석연휴 등의 일부 성수기 기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항공권 결제할 때 즉시 할인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BC카드와 제휴를 통한 공동 이벤트인 ‘진에어, TOP이 되다’ 프로모션도 30일까지 진행한다.
BC카드를 이용해 10만 원 이상의 항공권,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구매 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BC카드 TOP포인트 적립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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