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사진> 사장이 8일 취임했다.


LX 20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정렬 사장은 8일 온라인 취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LX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뉴딜의 싹을 틔우고 가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김 사장은 1961년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웨일즈대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교통물류실장,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