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방안 일환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장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주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교육을 진행할 때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교육장 내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운영 중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연기해왔으나 더이상 지체할 수 없어 이달 교육을 개시했다”면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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