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미글로벌 사장에 이상호<사진>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취임했다. 


한미글로벌은 24일자로 이상호 전 건산연 원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과 경영전략에 통찰력을 보유한 이상호 사장 영입을 통해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브랜드인 ‘프리콘(Pre-con)’ 정착을 통해 건설산업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신임 사장은 1964년 경상남도 김해 출신이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GS건설 전략담당 겸 경영연구소장과 건산연 정책연구실장·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한미글로벌이 한국 건설업계의 테슬라와 같은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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