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549-13 일대에 건립하는 보훈회관 설계안을 공모한다. 


보훈회관은 용인대 인근 보훈공원 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00㎡ 규모로 조성된다. 
보훈단체 사무실, 전시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11월 착공,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2억6000만 원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한 후 28일까지 용인시 공공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11월 12일까지 공모안을 접수, 12월 중 별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애국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고 보훈공원의 상징적 의미를 전달할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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