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로템은 10일 해병대사령부에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을 통해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덕산장학재단은 매년 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임직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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