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기차역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는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전국 59곳으로 확대한다.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승객에게 기차역 주차장의 위치찾기, 주차가능대수, 혼잡도, 운영시간, 이용요금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서울, 대전, 광주송정, 부산 등 KTX 정차역 주차장을 안내하던 서비스를 춘천, 평내호평, 청주 등 일반역 주차장까지 확대해 전국 1만여 기차역의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톡 승차권확인 화면에서 주차장 아이콘을 누르면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출발역의 주차장 정보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비 정산기능을 추가, 대상역을 확대하는 등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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