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31일 2020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발표했다. 

합격예정자는 총 1306명이다. 


올해 시험에는 지난해보다 868명이 줄어든 총 7068명이 응시했다. 
합격률은 18.5%로, 지난해보다 4.8%p 상승했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40대 43.7%(571명), 30대 41.9%(547명)의 순으로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0.2%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내달 5~7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오는 9월 1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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