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부영그룹이 동남아 캄보디아에서 첫 주택공급에 들어간다.

부영그룹의 캄보디아 현지 법인인 부영크메르는 프놈펜 센속지구에 ‘보레이 부영 센속(BOREY BOOYOUNG SENSOK)’ 716 가구를 개발, 29일 분양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사업부지 11만608㎡(약 3만30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5만791㎡ 규모로 현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플랫하우스, 샵하우스, 링크하우스와 빌라 등 모두 716가구 규모로 개발 중이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센속지구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신도시로 수도 프놈펜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이기도 하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단지 1km 이내에 현대식 쇼핑몰인 △이온 몰 2(AEON MALL 2), 종합 생활용품 매장인 △글로벌 하우스(GLOBAL HOUSE), 창고형 대형 마트 △마크로(MAKRO) 등 상업시설이 있다.
또 인근에 국제학교도 있어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을 자랑한다.

 

부영 센속 분양담당자는 “좋은 입지 덕에 이미 투자자 및 실수요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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