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0년도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공청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는 엔협 품셈관리센터가 조사·연구 중인 9개 분야 표준품셈의 구성, 업무구분, 정의, 투입 인원수 및 환산·보정계수 등에 대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9개 분야 표준품셈은 △BIM 기반 도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계측관리 △수도시설 기술진단 △해양공간 관리계획 △조경 설계 △지반조사 △해양조사 △소음·진동 엔지니어링 △정보통신공사 감리다. 
지난 3월 품셈 제·개정에 따른 파급효과와 시급성 등을 고려,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바 있다. 


9개 분야 표준품셈안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의견은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esf@ken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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