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 및 우수의원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국정감사 현장에서 모니터 활동을 진행, 총 8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국토해양위원회에서는 7명의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에서는 김성순 의원, 박기춘 의원, 이용섭 의원, 조정식 의원 등 4명이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성태 의원, 유정복 의원, 정희수 의원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무소속 이인제 의원은 국정감사 모범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올해 국토해양위원회 국감에 대해 “국민적 관심사인 4대강 사업, 세종시 논란 등과 관련해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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