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다. 


병동일반산단은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일대에 29만6323㎡ 규모로 조성된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있다. 


또 14번 산업도로 연결로 차량을 이용,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부산에서 30~4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반경 5㎞ 이내에 병동농공단지, 진영농공단지, 덕암일반산단, 김해테크노밸리가 운영 중이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1차 잔여부지는 지난달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산단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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