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논스타’는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8.15 광복절을 기념해 ‘랜선 청소년 독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6학년 초등학생,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부는 ‘사라진 독도강치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독도강치라고 불린 바다사자의 멸종이유와 강치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서술하면 된다.
중등부는 ‘한국 역사 속 독도의 모습’이라는 소주제로 역사 속 고지도 및 문헌 속에 나타난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 된다.


선정된 상위 6명의 학생에게는 국회의원 및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상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또 상위 50명의 학생에게는 독도굿즈선물세트가 주어진다.


당선작은 온라인 독자 평점과 심사위원 심사로 결정된다.
발표는 내달 26일 독도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31일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논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독도사랑본부 원용석 총재는 “이번 독도 백일장은 청소년이 독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스타 글쓰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스타 최대영 대표는 “논스타가 제공하는 ‘랜선 청소년 독도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 사랑 의식이 고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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