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가 평택항 고급물류인력 양성에 나선다. 


GPPC는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GPPC는 평택항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항만·물류 관련 전문자격증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자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3가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CIQ기관과 선사, 부두운영사, 물류기업체 등 평택항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은 10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 또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GPPC 문학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물류 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고급물류인력을 양성,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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