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화상면접’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화상면접’은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화상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응시자에게 사전준비 사항과 진행방법이 적힌 매뉴얼 등을 제공했다.

또 모든 전형을 ‘화상면접’으로 PT면접, 영어면접, 역량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했다.

‘화상면접’ 실시 후,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합격자는 오는 8월 입사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감염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인사 채용 방식에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